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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01.24 10:27

[S톡] 김소현-김유정, 로코프린세스 도전 나선 꽃띠 라이벌

▲ 김소현-김유정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어려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소현 김유정이 꽃띠라고 불리는 스무 살 로코프린세스 도전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김소현이 ‘군주 - 가면의 주인’으로 사극 멜로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이들이 성인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나란히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에 나서게 됐다.

먼저 김소현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 분)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 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

김소현이 연기하는 송그림은 행동력, 추진력, 기획력까지 다 갖췄지만 글빨이 2% 부족해 라디오 서브 작가를 벗어나지 못한 불운한 여자.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포스터, 윤두준과 로맨틱한 입맞춤이 담긴 티저 영상이 차례로 공개되며 본격 성인 연기에 나선 김소현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유정은 최근 JTBC 4월 방영 예정작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주목받고 있다.

2016년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성인이 돼 첫 출연하는 작품으로 선택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동명 웹툰을 각색한 작품. 연재 당시부터 수많은 조회 수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유정은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로 분해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역을 맡은 안효섭과 완전무결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유정은 세상의 모든 알바를 섭렵하며 취업의 문을 두드리느라 연애는 물론 청결마저 사치가 된 취준생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20세가 되며 첫 작품으로 로코를 선택한 두 꽃띠 연기자 김소현과 김유정. 오랜 연기 내공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이 로코프린세스로 분해 보여줄 사랑 얘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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