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11.05 16:09

울랄라부부, 학연으로 뭉친 신현준-한재석-최성국 동창회 주최자는 김정은?

▲ 사진제공=콘텐츠 케이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연출: 이정섭, 전우성/제작:콘텐츠 케이)에서 김정은을 사이에 둔 두 남자 신현준, 한재석이 한자리에 모였다. 여기에 최성국까지 합세, 일명 <울랄라부부> 동창회가 열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틸 속 오붓한 세 남자 신현준, 한재석, 최성국은 신현준을 중심으로 각각 대학 선후배, 그리고 중,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 이들의 각별한 인연은 과거 방송과 신현준이 SNS(@shinhyunjoon_)에 올린 ‘<우재석 좌성국> 성국이는 중. 고등 후배, 재석이는 대학후배, 참으로 뿌듯~하구나~!’라는 글을 통해 이미 대중들에게 공개된 바 있다.

특히 극 중에서도 연적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정하게 같은 포즈를 취하며 앉아있는 신현준과 한재석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쇼파에 쪼르르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는 세 남자를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김정은까지 함께 사진을 찍고, 찍은 사진을 확인하며 즐거워하는 <울랄라부부>의 현장모습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어 <울랄라부부>의 제작사는 "촬영장에서 출연배우들은 언제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쉬는 시간에는 함께 사진을 찍거나, 서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돈독하게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특히 남다른 인연의 세 남자 배우들 덕에 이들이 함께 촬영하는 날이면 본방보다 더 재미있는 현장이 만들어지곤 한다. 이러한 현장의 좋은 분위기가 안방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배우와 스탭들 모두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 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정은, 한재석의 로맨틱한 모닥불 키스신 공개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안기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오늘(5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11회가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