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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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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2 17:41

알렉스, 27일 '결혼'... 신부는 패션업계 종사자

▲ 가수 알렉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겸 배우 알렉스(38. 본명 추헌곤)가 이달 결혼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알렉스는 오는 27일 부산의 한 휴양 시설에서 패션 사업가로 일하는 9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여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전망이다. 두 사람은 내달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004년 클래지콰이 보컬 멤버로 데뷔, 감미로운 음색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파스타'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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