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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2.11.05 13:25

'수능보고 음악을 즐겨라', 수험표만 있으면 록, 힙합 공연이 반값 또는 무료

▲ 사진제공=소니 뮤직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2012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앞으로 3일 남았다. 수험생들에게는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가장 클 시기이다.

이제 그 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의 정리와 컨디션 조절이 중요할 때이다. 하지만 시험이 끝나면 수험생들에게는 많은 혜택들이 기다리고 있다. 공연, 외식, 의류 등등 수험표와 신분증만 있으면 많은 할인과 무료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한다고 좋아하던 음악이나 공연을 즐기지 못했던 수험생들에게는 시험이 끝나는 주말 록 공연으로 11월 11일 (일) 올림픽홀에서 6시부터 9시까지 톱밴드 우승의 주인공인 피아를 중심으로 트랜스픽션, 게이트플라워즈 3팀이 공연하는 2012 슈퍼락쇼에서는 수능본 수험표와 신분증을 공연 현장에 가져오면 현장 구매나 전화 예매 (1588-3154 SW엔터테인먼트)시 50% 할인을 해준다.

또한 힙합 알앤비 공연으로는 매주 정기적으로 흑인 음악 공연을 하는 Black Soul 에서는 11월 10일 토요일 수험생을 위한 실력파 힙합 뮤지션 감자, 엠타이슨, 스티, 타가, 소울브리즈, 두얼간이, DJ 두이, 니노가 출연하는 무료 힙합&알앤비 공연을 홍대 길거리에서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진행하고 2012년까지 진행되는 Black Soul 공연에 수험표와 신분증을 가져오시면 티켓 현장구매시 50%를 할인 혜택을 준다.

자세한 공연 정보나 문의 사항은 www.facebook.com/blacksoulkorea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30여개 대학교 흑인음악동아리로 구성된 대학힙합동아리연합 에서도 수험생들을 위해 11월 17일 홍대 길거리 공연을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는 수험생들에게 건전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있으니 찾아서 꼭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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