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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2.11.05 10:55

‘슈퍼스타K4 TOP12 Part4’ 총 6곡 음원 5일(월) 정오 출시

▲ 사진제공=CJ E&M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장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펼쳤던 슈퍼스타K4 TOP6이 음원차트에서 또 한번 경쟁을 펼친다. 

‘My Style’이라는 주제로 선곡부터 무대 연출까지 각자의 개성을 맘껏 드러낸 슈퍼스타K4 TOP6의 네 번째 생방송 무대가 5일(월) 낮 12시 ‘슈퍼스타K4 TOP12 Part4’ 음원으로 출시된다. 지난 2일(금) 생방송 무대에서 로이킴, 홍대광, 김정환, 딕펑스, 정준영, 유승우 등 총 6팀은 그야말로 접전을 펼쳤기에, 생존자와 탈락자 모두 경쟁을 펼치는 음원차트의 정상은 누가 차지할지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음원은 이번주 심사위원 점수 1위를 차지한 딕펑스의 ‘Muzik’. 지난주 탈락 위기에서 슈퍼세이브로 살아난 딕펑스는 포미닛의 ‘Muzik’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 시선을 사로잡는 충격적인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확성기를 활용하는 등 독특한 시도가 돋보였던 딕펑스의 ‘Muzik’은 작곡가 신사동호랭로부터 ‘원곡의 편곡보다 나은 편곡’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해 음원 출시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매주 발전하는 보컬로 안정권에 진입한 로이킴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째즈 풍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이번에도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이 점쳐지고 있다. 주로 감성 발라드로 눈시울을 적셨던 홍대광은 비교적 템포가 빠른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 원곡은 물론 싸이의 ‘뜨거운 안녕’과 또 다른 느낌으로 소화해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논란 속에서 정준영이 선곡한 ‘아웃사이더’는 정준영 자신의 생각을 대변하는 듯한 노랫말과 특유의 록스피릿으로 다음 무대에 진출한 그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밖에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천재소년 유승우는 제이슨 므라즈의 ‘Butterfly’를 선곡, 자연스레 리듬을 타며 기량을 뽐냈지만 아쉽게 탈락의 아픔을 맞이했다. 대신 마지막 음원 녹음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관계자들을 감탄케 했다고. 함께 탈락한 대한민국 육군 김정환이 열정적으로 선보인 ‘아름다운 강산’도 출시되어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특히 로이킴, 홍대광, 김정환, 딕펑스, 정준영, 유승우 등 총 6팀이 부른 슈퍼스타K4 TOP12 Part4' 6곡의 음원은 5일(월) 낮 12시 엠넷닷컴, 멜론,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탈락자를 포함 TOP12가 선사하는 대국민 감사 전국 콘서트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가 오는 12월 20~21일 서울 올림픽 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6개 도시에서 열리며, 현재 절찬리 예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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