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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01.19 11:17

[S톡] 선미, 결이 다른 섹시디바퀸 비결은

▲ 선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선미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등 가요계를 이끌어온 섹시디바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어 화제다.

가요계 섹시디바 계보를 잇고 있는 선미는 자신만의 독특함으로 기존 섹시디바들과는 사뭇 결이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여성들도 부러워할 몸매를 보유한 섹시디바들과는 확연히 다른 체형, 시각적인 자극과 더불어 청각적인 임팩트, 타고난 것이 아닌 진화 발전해 이룬 완성형 스타일 등이 꼽힌다.

선미는 최근 신곡 ‘주인공’ 쇼케이스를 통해 섹시함의 비결을 털어왔다.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아니기 때문에 몸매를 부각시켜 섹시함을 표현하기보다 긴 팔다리로 예쁜 선을 만들고 과하지 않은 표정으로 연기를 하는 것’이 포인트라 밝혔다.

이와함께 ‘섹시함을 어필하기 보다는 하고픈 말을 연기하는 것’이 대중들에게 섹스어필하게 느껴지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또한 선미는 섹시함과 더불어 솔로아티스트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발매한 ‘주인공’이 차트를 올킬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정상에 오른 선미는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입증했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무대를 펼친 선미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믿고 보고 듣는’ 디바로 입지를 구축했다.

섹시한 매력과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실한 차별화를 보여주며 섹시디바퀸 자리에 오른 선미는 진화하고 발전한 완성형 가수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2013년 솔로가수로 변신, ‘24시간이 모자라’를 선보이며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14년 ‘보름달’까지 히트시키며 자신만의 강렬한 섹시 콘셉트를 가진 여가수로 성장했다. 청순함을 벗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진 선미는 지난해 발표한 ‘가시나’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트리플 크라운 등 놀라운 성적만이 아니라 수많은 스타들이 ‘가시나’를 패러디할 만큼 2017년 가요계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최근 ‘가시나’ 프리퀄로 발표한 ‘주인공’으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미는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노래마다 진화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섹시디바퀸 솔로아티스트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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