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가 ‘말갈족의 강인한 여전사’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KBS 1TV 새 대하사극 <광개토대왕>에 이태곤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정화가 최근 첫 촬영을 잘 마친 가운데, 말갈족의 여전사로 변신한 색다른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5월 22일 KBS 수원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가진 김정화는 기마부족인 말갈족의 후예이자, 타고난 초원의 여전사 ‘설지’ 역답게 강인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의상으로, 기존과는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정화는 이날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고구려의 습격에 대항하는 강하고 멋진 여전사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행방불명 되었던 오빠를 다시 만나 눈물을 쏟아내는 절절한 감정연기를 동시에 탁월하게 펼쳐내며 스탭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이외에도 드라마 속에서 출중한 무예나 말 타는 모습 등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강인한 모습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김정화의 색다른 연기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광개토대왕>의 김종선 감독은 “김정화는 초원의 타고난 ‘여전사’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무술연습이든, 승마연습이든, 연기연습이든, 어느 하나도 빠지지 않고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을 하는 배우로, 김정화가 펼칠 ‘설지’ 역에 정말 기대가 크다.” 며 김정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말갈족의 강인한 여전사’로 변신한 김정화의 색다른 사진을 본 팬들은 ‘초원의 타고난 여전사 ‘설지’역에 김정화가 정말 딱이다’, ‘<바람의 나라>때와는 180도 다른 ‘강인한 여전사’ 캐릭터가 너무 너무 기대된다’, ‘김정화는 상큼한 캐릭터도, 여성스러운 캐릭터도,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도 모두 다 잘 어울리는 듯’, ‘사진 속 새로운 모습이 흥미진진’, ‘드라마가 시작되면 김정화의 카리스마 매력에 홀딱 반할 것 같다’ 등 호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