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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8.01.18 14:06

에이핑크 오하영,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 대본 리딩 현장 공개

▲ 오하영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연기돌’ 오하영이 새로운 드라마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8일) 오하영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면서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Love in Memory)’의 주연을 맡았다”며, “드라마는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가운데 기억 속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SF 로맨스물”이라고 전했다.

데뷔 때부터 남다른 미모와 몸매로 주목 받았던 오하영은 가수로서의 매력과 예능감을 모두 갖춘 숨겨진 보석 같은 존재다. 오하영은 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활약하며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에이핑크는 콘서트에 관객 8000여명을 동원하며 ‘4번 연속 단독콘서트 매진’이라는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더불어 오하영은 특유의 엉뚱한 캐릭터와 함께 뛰어난 입담을 가진 매력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오버워치’, ‘서든어택’ 등 게임을 사랑하는 아이돌로 유명한 오하영은 2016년도부터 SBS ‘게임쇼 유희낙락’의 고정 MC를 맡으며 수준급 해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배틀트립’, ‘정글의 법칙’ 등 다수의 예능 방송에서 활약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숨은 예능 캐릭터로 인정 받고 있다.

미모와 가창력, 댄스실력, 예능감을 모두 갖춘 ‘만능돌’ 오하영이 이번 드라마 연기를 통해 어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는 2월 중 네이버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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