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결혼정보업체 가연이 삼성카드와 손을 맞잡았다.

가연은 오는 1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루메에서 삼성카드 20~30대 미혼남녀 회원을 대상으로 ‘새해愛, 그대와 시작을 함께하는 감성 충전 미팅파티’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미팅파티는 참가 신청한 삼성카드 2030 미혼남녀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8쌍(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2018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열리는 미팅파티인 만큼 참가자들은 아늑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감성을 충전하며, 인연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가연은 참가자들을 위해 이탈리아식 코스요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며, 풍미 가득한 커피세트와 달콤한 수제 쿠키, 건조한 계절 피부관리를 위한 화장품 등 다채로운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018년 1월 21일까지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1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된다.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새해를 맞아 싱글인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이번 미팅파티를 준비했다”며 “아늑한 분위기의 감성이 넘치는 장소에서 데이트도 하고 좋은 인연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