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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8.01.14 08:55

[S인터뷰] 코트의 황태자, 배우 심지호 "첫 골은 내가~"

수준급 농구실력을 겸비한 진정한 스포테이너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13일 개막한 2018 KCBL 연예인 농구대회에 종합 연예인 팀인 ‘앤드원’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앤드원 선수들은 공식적인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팀답게 다소 긴장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경기 결과까지 승리로 장식. 그 중 프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농구 실력과 우월한 기럭지로 시선을 사로잡는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꽃미남 배우 심지호이다. 첫 골의 주인공, 농구사랑 심지호를 스타데일리뉴스가 만나보았다.

▲ 앤드원 팀의 꽃미남 선수 심지호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어제(13일) 경기에서 인상적인 플레이 보여주셨는데 대회에 출전한 소감이 어떤가요.

일단은 팀이 처음 진출하는 경기라 그것만으로도 재미있었어요. 첫 골을 제가 넣었는데요. 뭔가 의미 있는 경기에 의미 있는 골을 넣어서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게다가 승리까지 할 수 있었으니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연예인 농구대회에서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시는 팀이나 선수가 있다면?

팀마다 잘하는 선수들 너무 많지요. 지금 경기를 뛰고 있는 레이보우스타즈 팀 같은 경우도 기량이 우수한 선수 분들이 많이 있고 그냥 대체적으로 저보다는 다 잘하시는 것 같아요. 라이벌이라고 할 수 없어요.

▲ 선수로 등장한 심지호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인터뷰 중인 심지호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평소 좋아하는 스포츠가 있다면.

당연히 농구 좋아하고요, 골프도 좋아해요. 운동은 대부분 다 좋아하는 편이에요.

 

한국프로농구에서도 응원하는 팀이 있나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찾아서 보고 그러지는 못하고 있는데 예전부터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응원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티비를 잘 못 봐요.

▲ 플레이 중인 심지호 ⓒ스타데일리뉴스
▲ 심지호가 소속된 앤드원 팀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앞으로 활동 계획.

지금 다음 작품을 신중하게 고르고 있습니다. 최근 특별출연을 한 적이 있는데 조만간 브라운관에서 찾아뵙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심지호 잘생겼다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인터뷰 중인 심지호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한편 예선전 3경기인 레인보우스타즈 팀과 진혼 팀의 경기에서는 진혼이 1점차로 승리를 차지하였고 박광재 선수가 MVP로 뽑혔다.

14일 일요일에는 진혼 팀과 앤드원 팀의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경제TV가 주최, 밀알복지재단과 ATA조직위원회(올투게더아시아)­ 매니아컨설팅그룹(더매니아그룹)­ 쇼디치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일 동안 한국경제TV MCN 플랫폼 티비텐플러스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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