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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2.11.01 12:45

실력파 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 네티즌 관심 집중

▲ 사진제공=파스텔뮤직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이승기와 공동 앨범 작업을 예고하며 음악적 파트너로 주목 받고 있는 그가 누군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오는 22일 발매되는 이승기의 이번 새 앨범에 실릴 전곡 작업을 담당한 이는 다름아닌 싱어송라이터 에피톤 프로젝트다. 평소 에피톤 프로젝트의 음악을 좋아했던 이승기가 먼저 앨범 작업을 제안, 앨범에 실릴 대부분의 곡에 대해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담당하게 된 것. 

또한 에피톤 프로젝트는 지난 31일 오후 이승기의 새 앨범 관련 소식이 전해진 직후 멜론 등 대형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순위가 급상승했으며, 오는 12월 예정된 단독 콘서트의 예매율도 평소보다 2배 이상 급등하는 등 다시 한 번 흥행보증수표로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처음 앨범 작업 제안이 왔을 때 놀랐지만, 7개월 동안 즐겁게 작업했고,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듣기에 편안한 음악을 만들고자 노력했고, 마지막 작업을 마무리 중이니 기대해달라”며 이승기와의 앨범 작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연말 콘서트 ‘그 이듬해 봄까지’를 개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대규모 빅밴드 구성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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