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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8.01.12 09:38

[S톡] 조세호, 인지도 굴욕 무모한 도전(?)에 박수를

▲ 조세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최근 ‘무한도전’ 6번째 멤버로 합류 소식을 알린 조세호가 무모한 도전(?)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에 종종 출연해 대답자판기로 활약하며 관심을 모은 조세호는 ‘무한도전’ 합류를 알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또한 시청률에서도 상승세를 보이며 ‘무한도전’의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조세호가 ‘무한도전’ 멤버답게 12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물했다.

날씨 코너에 일일 기상 캐스터로 출연한 조세호는 1, 2부에 모두 등장해 추운 날씨에도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냈다. 특히 2부에서는 ‘동장군’으로 분장을 해 웃음을 전해줬다.

하지만 열정과는 달리 인지도 굴욕을 겪어 안타까움을 느끼게 해주기도 했다. 날씨와 관련돼 시민들과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인터뷰에 응하는 시민이 없었고 분장 탓인지 조세호를 알아보는 시민도 드물었다.

비록 인지도 굴욕을 맛본 도전이지만 청바지 소품까지 준비하며 의욕을 보인 조세호의 기상캐스터 도전은 ‘무한도전’ 멤버다운 도전정신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아침 인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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