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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10.31 11:39

블락비, 영국 최고의 디바 ‘알렉산드라 버크’ 호흡

▲ 사진제공=스타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닐리리맘보를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0위에 진입시킨 블락비가 알렉산드라 버크와 한 무대에 서게 됐다. 

블락비는 11월 3일, 말레이시아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핫 한 아티스트들의 공연 ‘2012 H-Artisrty(헤네시 아티스트리)’에 참석해 알렉산드라 버크와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락비와 한 무대에 서 콜라보레이션을 펼칠 ‘알렉산드라 버크’는 영국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21세기형 팝의 디바로, 2008년 ITV 더 엑스 팩터 시즌 5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데뷔하였다. 

블락비 역시 그룹 명을 뜻하는 ‘블록버스터’급의 가수답게 기존 한국 아이돌 시장의 음악에선 느낄 수 없던 강렬하고 세련된 힙합 음악으로 멤버들이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직접 프로듀싱까지 나서며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매한 첫 정규앨범 [BLOCKBUSTER]의 경우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빌보드차트 월드앨범 10위에 진입시키면서 한국뿐만 아닌 세계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블락비와 알렉산드라 버크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H-Artistry(헤네시 아티스트리)는 뉴욕과 요하네스 버그,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 지에 있는 도시를 중점으로 시작된 글로벌 뮤직 캠페인으로, ‘NE-YO, FLO RIDA, Fatman Scoop, KARDNINAL OFFICHALL, CHRIS WILLIS’ 등이 앞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던 바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여러 뮤지션들이 모여 음악 콜레보레이션과 그 외 다양한 예술 표현 방식을 혼합해 새로운 예술 창조로서의 기획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 

이런 H-Artistry(헤네시 아티스트리)의 공연에, 기존의 어떤 아티스트보다 화려하고 압도적인 공연을 펼칠 두 아티스트의 조합이 발표되자 말레이시아는 물론 전 세계가 뜨겁게 반응하며 기대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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