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캘빈클라인은 미국 사회에서 성추행과 성폭력, 성차별을 없애기 위해 결성된 단체, 타임즈 업(TIME’S UP)을 후원하며 제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을 알렸다. 

캘빈클라인은 타임스 업의 변호 비용 기금 설립을 지원하는 재정적인 후원에 힘쓰고 있으며, 타임즈 업은 캘빈클라인과 함께 인류, 환경 그리고 지역 사회에 여성의 사화적 발전과 평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오늘 캘리포니아주 베버리 힐즈에서 열린 제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배우 사라 폴슨(Sarah Paulson) 과 밀리 바비 브라운(Millie Bobby Brown)은 캘빈클라인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라프 시몬스(Raf Simons)가 디자인한 블랙 캘빈클라인 바이 어포인먼트(CALVIN KLEIN BY APPOINTMENT) 드레스를 착용했다. 

최근 미국 사회에서 화두에 오른 남성 권력자들에 의한 성추행 및 성폭행을 반대하고, 경각심을 울린다는 의미로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여배우들은 검은 드레스를 입었으며, 사라 폴슨과 밀리 바비 브라운 또한 '검은 물결'에 동참했다.

타임즈 업의 업적과 목표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는 www.timesupnow.com를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에서 #TIMESUP 을 팔로잉하여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