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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8.01.05 18:02

레이저제모, 부작용 예방하려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요즘은 남녀노소 관계 없이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제모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저렴한 비용에 반영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레이저제모'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간단하고 안전한 시술로 알려진 것과 달리 레이저제모도 시술 환경에 따라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미앤아이클리닉 임용석 대표원장

레이저제모는 강렬한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검은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원리의 시술이다. 잘못된 레이저 제모 시술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피부화상, 물집, 색소침착, 역설적 다모증 등이 있다. 간단한 시술로만 생각하고 받았다가 부작용을 겪는 환자들의 사례도 적지 않다. 

그럼 이와 같은 레이저제모의 부작용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안전한 레이저제모 시술을 위해서는 시술하는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부터 시술 환경의 최적화, 또 레이저 기기의 종류 등을 고려해야 한다. 물론 시술에 사용되는 레이저 기기의 안전성도 확인해 봐야 한다.

최근 '아포지엘리트플러스'는 업그레이드된 스팟 사이즈와 강력한 에너지 출력으로 최대 2.5배 이상 빠른 시술 속도와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다. 주위 조직에는 열 손상 없이 멜라닌과 모근, 혈관에만 영향을 주는 구조로 되어 있어 안전하다는 평이다. 

압구정미앤아이클리닉 의원 임용석 대표원장은 "무엇보다 시술하는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모 시술의 경험이 많지 않고 미숙한 의료진일수록 부작용의 위험이 커진다. 시술 전 상세한 상담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피부 타입, 시술 부위에 맞게끔 안전한 맞춤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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