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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0.29 11:51

악동 블락비, 뮤콘 쇼케이스 통해 한국의 ‘힙합’ 세계 음악 거장들 앞 '실력 발휘'

▲ 사진제공=뮤콘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첫 정규앨범 “블락 버스터(Block Buster)”로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블락비(Block B-지코·태일·비범·재효·유권·박경·피오)가 11월, 홍대에서 펼쳐지는 ‘뮤콘 서울 2012(MU:CON SEOUL 2012, 이하 ‘뮤콘’)’ 공식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음악 시장 진출에 나선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8개월 만에 돌아온 힙합 그룹 블락비는 뮤콘 쇼케이스 첫날인 11월 1일, 홍대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닐리리맘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닐리리맘보’는 리더인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한 중독성 강한 힙합곡으로 22일 첫선을 보인 후 음원차트 1위,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블락비는 이번 뮤콘의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일반 관람객은 물론, 미뎀(MIDEM), 글로스콘베리(Glastonbury), 사우스바이사우스(SXSW) 등 해외 유명 음악축제 담당자의 참관 속에 실력을 검증받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블락비가 출연하는 뮤콘 쇼케이스는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 50여 개 팀과 전 세계 8개국 21개 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쇼케이스이다. 블락비 외에도 쥬얼리, 제이켠, 백아연, 보니, 테이스티, VIXX, A.O.A 등 K팝 신예는 물론, 갤럭시익스프레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데이브레이크 등의 실력파 인디밴드와 전제덕, 박주원, 나희경, 이루마 등 재즈, 뉴에이지 분야의 뮤지션 등이 참여한다.

모든 쇼케이스는 사전 뮤콘 페이스북(www.facebook.com/muconseoul2012)을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에 11월 1일부터 3일간 열리는 뮤콘은 국내 최초 국제 음악 마켓으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및 홍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세계와 소통하는 아시아 음악’이라는 주제로 세계 음악계의 거장들이 전하는 최신 음악산업 경향과 정보를 나누는 콘퍼런스는 물론, 해외 진출을 꿈꾸는 국내외 뮤지션들이 펼치는 글로벌 쇼케이스, 전세계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상담과 심층 컨설팅으로 진행되는 비즈매칭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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