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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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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4 10:54

태양♥민효린, 2월 3일 교회서 비공개 결혼식 (공식입장 전문)

▲ 태양, 민효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빅뱅 태양(29. 본명 동영배)과 배우 민효린(31. 본명 정은란)이 2월 3일 결혼한다.

태양과 민효린 양측 소속사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식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지었다”며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혼여행은 태양의 입대로 인해 예정돼 있지 않다. 

소속사는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5년 5월 보도 이후 공개 연인이 됐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와 플럼액터스 태양 민효린 결혼 공식입장 전문.

태양과 민효린은 최근 예식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습니다. 평소 다니던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준비했습니다.

신혼여행은 태양이 현재 입대를 앞두고 있는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습니다.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당부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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