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문화
  • 입력 2018.01.03 16:56

소녀주의보, 포티움-팬콧과 함께 장애우를 위한 자선 힐링 파티 열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복지돌' 소녀주의보가 스포츠과학 연구기업 포티움(대표 엄성흠), 팬콧(대표 최정욱)과 함께 장애우를 위한 특별한 연말 자선 힐링 파티를 열었다.

지난 29일 소녀주의보와 포티움은 장애인 복지시설 인강원과 승가원을 찾아 장애우를 위한 스트레칭 강연과 함께 상큼 발랄한 미니콘서트를 열어 장애우들과 재활교사들에게 훈훈하고 즐거운 연말을 선사했다.

포티움은 평창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국가대표의 훈련복과 재활운동을 연구하는 스포츠과학기업이다.

이밖에도 포티움은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보행훈련용 근육테이핑 웨어를, 캐주얼 브랜드 팬콧은 따듯한 겨울 옷을 함께 선물했다.

포티엄 엄성흠 대표는 “포티엄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걸그룹 소녀주의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팬콧 최정욱 대표 역시 “희망을 잃어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더욱이 어린 소녀들로 구성된 소녀주의보가 이렇게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머금어진다.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녀주의보는 청소년들을 위한 100회 무료 자선공연 공약을 내걸고 힐링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마지막 100회 공연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나눔과 베풂을 통해 얻어지는 기쁨이 지구촌 이웃들에게 널리 퍼져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이다.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복지테인먼트 사업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