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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10.29 10:14

5인조 남성그룹 오션(5tion), 싱글 'Only 4 U' 발표 팬들을 위해 '선물'

▲ 사진제공=케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일본 내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5인조 남성그룹 오션(5tion)이 국내 무대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

지난 8월 일본 진출을 선언한 이래 현지 활동에 주력해 온 오션은 컴백을 기다리는 국내 팬들을 위한 싱글 '온리 포 유'(Only 4 U)를 멜론 엠넷 벅스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29일 공개했다.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오션은 지난 8월 첫 단독 쇼케이스를 갖은 이후 밀려드는 각종 프로모션 활동으로 눈코뜰새 없는 일정을 소화 중인 상황.

하지만 6년 만에 재결성된데다 짧은 국내 활동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만큼 오션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Only 4 U'를 발매하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올해 초 발표한 '빠삐용'에서 강렬함을 보여줬다면 팝발라드인 'Only 4 U'를 통해선 부드러움 속의 애절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서정적인 감성과 가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멜로디의 곡으로 '가을 남자'로 변신한 오션의 색다른 매력도 기대할 만 하다. 멤버 개개인의 보이스 특성을 살렸고 입가에 맴도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하모니, 웅장함이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온리 포 유'는 오션의 멤버 중 막내인 렌(Len)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기획부터 마스터링 뮤직비디오 의상까지도 모두 디렉팅해 눈길을 끈다.

이에 소속사인 케이스토리 관계자는 "'온리 포 유'를 만든 렌은 숨어있는 중견 작곡가다. 렌은 데뷔 전부터 g.o.d 의 손호영, 신화의 앤디, 아이돌그룹 틴탑의 '앤젤' 등 아름다운 곡을 선물한 실력파로 가요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K팝 기대주로 현지에서 급부상 중인 오션은 일본에 머무르며 도쿄, 오사카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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