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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01.02 09:09

[S리뷰] '그 여름,동물원' 이라 쓰고, 명품 뮤지컬이라 읽는다

▲ 뮤지컬 '그 여름,동물원' 공연 장면 (샘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그 여름,동물원' 은 또 보고 싶은 명품 뮤지컬이다.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널 사랑하겠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사랑했지만' '거리에서' '변해가네' '혜화동' '잊혀지는 것'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서른즈음에' '너에게' 등 그룹 '동물원'과  故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들이 100% 라이브로 전해진다.

▲ 뮤지컬 '그 여름,동물원' 공연 장면 (샘컴퍼니 제공)

관객들은 출연 배우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그 때 그 시절 추억의 감동으로 가슴깊이 행복을 느낀다.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추억여행을 떠나는 즐거운 시간, 소중한 추억을 고스란히 가슴에 담아 갈 수 있는 행복한 순간을, 뮤지컬 '그 여름,동물원' 이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아주 특별함이다.   

▲ 뮤지컬 '그 여름,동물원' 공연 장면 (샘컴퍼니 제공)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사랑이 넘치는 멋진 뮤지컬 '그 여름,동물원' 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가슴벅찬 감동을 주는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그룹 '동물원'을 통해 청춘과 감동을 그리고 있는 뮤지컬  '그 여름,동물원' 은 이미 두번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시 보고 싶은 명품 뮤지컬로 자리를 잡았다

▲ 뮤지컬 '그 여름,동물원' 공연 장면 (샘컴퍼니 제공)

그래서일까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1988년 故김광석과 그룹 동물원 멤버들(창기, 기영, 준열, 경찬)의 첫 만남부터 국내 최고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실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어서 더욱 실감나게 관객들에게 다가 선다.

특히 관객들은 직접 악기를 다루며 노래하고 연기하는 출연 배우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며,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이라는 추억여행의 기차에 마음과 몸을 실어 힐링의 시간을 만끽한다.

팬들의 가슴속 영원한 스타 故김광석과 그룹 '동물원'의 노래로 사랑과 추억을 선사하는 명품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오는 1월 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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