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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12.10.28 19:53

‘뮤콘 서울 2012’ 쇼케이스 통해 해외 음악거장 앞에서 실력 검증

 

▲ 사진제공=뮤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뮤지션상”을 상했던 실력파 인디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박종현, 이주현, 김희권)’가 2012년 11월 홍대에서 펼쳐지는 ‘뮤콘 서울 2012(MU:CON SEOUL 2012, 이하 ‘뮤콘’)‘ 공식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음악 시장 진출 전망을 점친다.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미국 유명 음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 무대에서 인상적인 공연을 보이며, ‘뉴욕타임즈’가 선정하는 ‘2012 SXSW 하이라이트 10개 팀’에 이름을 올리는 등 그간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온 대표적인 국내 인디밴드이다. 

최근 이들의 2012 단독북미투어를 담은 다큐멘터리 <반드시 크게 들을 것2(감독-백승화)>이 DMZ 영화제 관객상을 받아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11월 3집 앨범 발매를 앞둔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11월 1~2일, 홍대 일대 공연장에서 열리는 뮤콘 공식 쇼케이스를 통해 미뎀(MIDEM), 글로스콘베리(Glastonbury), 사우스바이사우스(SXSW) 등 해외 유명 음악축제 담당자의 참관 속에 실력을 검증받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1일부터 3일간 열리는 뮤콘은 국내 최초 국제 음악 마켓으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및 홍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계와 소통하는 아시아 음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뮤콘은 세계 음악계의 거장들이 전하는 최신 경향과 정보를 나누는 콘퍼런스, 해외 진출을 꿈꾸는 국내외 음악가들이 경연을 펼치는 쇼케이스,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상담과 심층 컨설팅으로 진행되는 비즈매칭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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