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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7.12.30 12:46

노화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리프팅 시술

▲ 백설공주클리닉 김태흥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노화를 벗어나기 위해서 보톡스, 필러, 리프팅 등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보톡스, 필러는 간단한 주사 시술로 잔주름개선, 볼륨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피부 속부터 처진 피부를 당겨주어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는 리프팅 시술도 관심을 얻고 있다.

리프팅은 시술 방식에 따라 레이저리프팅과 실리프팅으로 나뉘어 진다. 슈링크 레이저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속 4.5mm까지 조사해 열 응고점을 만들어 늘어진 피부조직을 수축시키는 원리로 전체적으로 떨어진 피부탄력을 빠르게 회복하고 매끄러운 얼굴윤곽을 찾아주는데 효과적이다. 

실리프팅은 피부 속에 특수돌기가 있는 의료용 PDO녹는 실을 삽입하여 피부 주변 조직을 잡아 고정시킨 후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역할을 한다. 볼살, 이중턱, 이마주름 등의 부위에도 섬세한 교정이 가능하며 효과를 볼 수 있다.

리프팅 시술은 약 30분 정도로 짧고 간단하며 시술 후 일상생활 복귀에 무리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리프팅은 시술에 따라 시술의 강도,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시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한 후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 

백설공주클리닉 신촌이대점 김태흥 원장은 "사람마다 시술부위와 피부 처짐의 정도, 노화상태, 주름의 깊이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개인차를 고려한 맞춤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개인에 따라 리프팅 시술과 함께 보톡스, 필러 등을 병행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며, "시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시술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만족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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