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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0.26 17:05

아이돌 ‘타임즈’, 中 최대 뮤비사이트 차트 2위 핫 데뷔

▲ 사진제공=CJ E&M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한중 합작 아이돌 타임즈(TimeZ)가 벌써부터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목)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한 한중합작 신인 아이돌 그룹 타임즈가 타이틀곡 ‘아이돌 만만세’의 뮤직비디오를 25일(목) 낮 11시 한중 양국에 동시 공개하자마자 단 2시간만에 온라인 조회수 46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 ‘인위에타이’(www.yinyuetai.com)에서 현재 뮤직비디오 실시간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타임즈(TimeZ)는 한국에서 얼마 전 첫 데뷔 무대를 가졌으나 중국에서는 아직 정식 데뷔 전이라 벌써부터 이처럼 뜨거운 관심이 놀라운 상황. 현재 인위에타이의 뮤직비디오 차트 1위는 중국의 5인조 아이돌 그룹이 차지하고 있으며, 5위는 중국 톱 가수 리위춘의 신곡이 랭크되어 쟁쟁한 중국의 가수들을 꺾었다는 점도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의 타임즈(TimeZ)의 활동은 중국 내 팬들에게 일거수 일투족 관심사로 떠오르며 팬 숫자 또한 급증하는 추세. 

이어 팬들이 꿈꾸는 아이돌 스타의 모습을 K-POP의 세련된 스타일로 표현한 이번 타임즈(TimeZ)의 ‘아이돌 만만세’ 뮤직비디오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약 2천여개의 댓글을 통해 ‘귀엽고 상큼한 스타일’, ‘멜로디가 중독성 있다’ ,‘한국에서 중국어로 노래를 하다니 신기하다’, ‘중국 멤버들 화이팅’ 등 뮤직비디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중심으로 타임즈(TimeZ)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고.

또한 한국의 경우 중국 가사를 해석한 한글 자막 버전이 YouTube 내 CJ E&M Music 채널을 포함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며 산뜻한 스타일과 깨알 같은 재미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타임즈(TimeZ)는 한국의 CJ E&M과 중국의 Super Jet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기획한 한중합작 그룹 타임즈(TimeZ)는 상큼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중국인 멤버 4명과 한국인 멤버 2명으로 구성된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야심차게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데뷔곡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목) 공개된 이들의 첫 데뷔곡 ‘아이돌 만만세’는. 타임즈(TimeZ)만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상큼발랄한 댄스 곡으로, 쉬운 멜로디에 ‘만만세(万万岁)’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이에 한중 양국에서 무서운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타임즈(TimeZ)는지난 18일(목)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이래, 24일(수) Mnet ‘뮤직 트라이앵글’에 출연하며 스타일 아이콘 어워드(SIA)에서 싸인회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한편 중국에서도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으로, 이번 뮤직비디오 공개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하며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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