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생활
  • 입력 2012.10.26 17:05

소자본 창업 시장의 '블루칩'을 찾고 있다면?

▲ 사진제공=비지팅엔젤스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세계적인 시니어 홈케어 기업 ‘비지팅엔젤스 코리아’가 최근 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면서 소자본 창업 시장의 블루칩으로 통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사회에서 실버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그 선두주자인 ‘비지팅엔젤스’의 행로가 돋보이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노령화 지수가 47.4%(2005년 기준)로 총인구 1,000명당 노인인구가 47명에 달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에는 215명, 2050년에는 416명으로 급속하게 초노령화 사회로 접어들 전망이다.

노령화 지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노인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소외되고 있는 노인들의 비율이 커지면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 국가적 차원의 노인복지정책들이 등장하고, 그에 따라 노인요양사업 등의 실버산업이 점차 발전하고 있다.

‘비지팅엔젤스’는 이렇게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 노인복지요양 사업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기업이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4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비지팅엔젤스’는 김한수 대표의 프랜차이즈 아래 지난 2007년 11월 국내에서 첫 가맹점을 시작하여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년 사업 경험의 노하우로 단순한 노인 부양보다는 신체수발, 가사수발, 정서수발, 개인수발 등의 체계적이고 세분적으로 구축된 비의료적 서비스를 도입, 전국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 또한 높다. 계속해서 가맹점을 확장하고 있는 ‘비지팅엔젤스’는 최근 몇 년 사이 창업아이템의 유망주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지난 9월 15일에는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비지팅엔젤스’ 가 주최한 창업설명회가 성황리에 이루어진 바 있으며 또한 메리츠화재와 제휴하여, 메리츠화재 창립 90주년 기념으로 선보인 메리츠 케어프리 보험 신상품을 소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한수 대표는 “창업의 성공요인은 어떤 사회에서 어떤 아이템을 필요로 하는가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소득창출과 사회복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사업이기 때문에 창업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최근 체결한 계약으로 시니어 홈케어 서비스 사업에 간병인 보험 상품이 추가되면서 본 사업이 보다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