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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10.26 15:50

로이킴-정준영, '먼지가 되어' 빌보드 K-POP HOT100 차트 1위 쾌거

▲ 사진제공=CJ E&M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슈퍼스타K4의 두 훈남 로이킴과 정준영이 드디어 빌보드까지 진출했다. 

지난 15일(월) 발매한 ‘슈퍼스타K4 TOP12 Part1’ 앨범에 수록된 로이킴과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가 10월 넷째주 미국 빌보드 K-POP차트 HOT 100 1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세계 무대에 데뷔를 알렸다.

뿐만 아니라 같은 앨범에 수록된 유승우의 ‘My Son’ 또한 7위에 오르며 슈퍼스타K4 TOP12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건 노래로 전 세계인들 앞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빌보드 K-POP HOT 100 차트 1위는 국제 가수 싸이를 통해 전 세계가 K-POP에 주목하고 있는 시기인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로이킴과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는 슈퍼스타K4 슈퍼위크 당시에도 심사위원 싸이가 극찬했던 무대로, 해당 동영상 조회수가 1천만건을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음원 또한 모든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한편 2주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장기 흥행의 조짐이 보인다. 이번 ‘먼지가 되어’를 통해 표출된 두 참가자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훈훈한 외모에 벌써부터 자연스럽게 해외 팬들이 속출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또한 슈퍼스타K4의 음원을 제작하고 있는 CJ E&M은 “지난해에도 버스커버스커의 ‘동경소녀’,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 등 빌보드 K-POP HOT100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들의 데뷔 후 활약 또한 미국 빌보드 본사에서 문의가 올 정도로 슈퍼스타K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시즌 TOP12의 빌보드 차트 성적 또한 주목해도 좋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주 22일(월) ‘슈퍼스타K4 TOP12 Part2’ 앨범이 공개된 후 로이킴의 ‘휘파람’ 등도 엠넷닷컴을 비롯한 여러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순항 중인 만큼 다음주 빌보드 K-POP차트 HOP100에서 누가 1위를 기록할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슈퍼스타K4 TOP12 Part3 앨범은 이번주 26일(금) 슈퍼스타K4 세 번째 생방송 이후 다음주 월요일인 29일 정오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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