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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2.10.26 11:31

‘싸이 제자’ 덤앤더머가 만든 걸그룹 크레용팝, 뮤직뱅크 전격 컴백

▲ 사진제공=휘애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싸이 제자’ 프로듀싱팀 ‘덤앤더머’가 걸그룹 ‘크레용팝’의 음반 프로듀서로 나선다. 

‘덤앤더머’는 디베이스(D.BACE) 멤버 송지훈과 바운스의 멤버 강진우로 결성된 프로듀싱 팀으로, 야심차게 5인조 신예 걸그룹 ‘크레용팝’의 ‘댄싱퀸’을 내놓으며 가수에서 음반 프로듀서로 변신을 선언했다. 

특히 디베이스(D.BACE) 송지훈과 손을 잡고 프로듀싱 팀 ‘덤앤더머’를 결성한 강진우는 가수 싸이가 직접 제작한 그룹 ‘바운스’ 출신으로, 5년 간 가수 ‘싸이의 제자’로 동고동락한 것으로 알려지며 덤앤더머가 프로듀싱에 나선 ‘크레용팝’과 ‘댄싱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어 덤앤더머는 “’싸이 제자 프로듀싱팀’으로 알려지는 것이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지만,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선보이려 한다”며 “이번 ‘댄싱퀸’은 멤버들의 개성 강한 보컬과 신나면서도 묵직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귀여운 악동’ 같은 크레용팝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 24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앨범 ‘댄싱퀸’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으며, 26일(오늘)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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