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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패션
  • 입력 2012.10.26 10:12

성유리, 시크한 겨울 숙녀 변신 ‘네추럴&시크’ 매력 발산

▲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성유리가 패션 매거진 ‘보그걸’ 11월호에서 겨울 숙녀 같은 모습이 담긴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들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드러운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그녀가 이번 화보에서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최근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시크하지만 네추럴한 겨울 숙녀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성유리는 모든 의상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녀는 겨울 시즌에 걸맞은 레드 코트와 검정 모자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발휘했으며, 숄더 타입의 터와 검은 미니 원피스로 숨막히는 각선미를 과시해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샀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녀는 이날 의상 스타일과 컨셉트에 맞는 다양한 포즈와 섬세한 표정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특유의 감각으로 시크한 매력을 잘 살려내 화보의 질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메이크업 수정을 받거나, 의상 피팅을 받으며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이날 촬영한 사진이 대형 포스터로 인화되자 그 앞에서 자기 자신을 귀엽게 가리키면서 인증샷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거나 화면을 통해 진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유리는 모든 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지게 소화해내는 듯”, “시크와 네추럴한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 같다”, “겨울 느낌이 물씬 난다”, “성유리의 우월한 각선미가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과 영화 ‘차형사’ 이후로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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