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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생활
  • 입력 2012.10.26 09:18

필리핀 영어 캠프, 어디가 좋을까?

▲ 사진=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이 진행하는 필리핀 바기오 국제학교 스쿨링 영어캠프 모습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바야흐로, 최상의 필리핀 영어캠프 제철이 다가왔다. 12월과 1월에는 매년 여름방학 때의 영어캠프보다도 더 많은 숫자의 학생들이 필리핀 천혜의 자연과 함께 공부를 하기 위해 상당수가 떠나는 때이다.

왜냐하면 한국은 사계절이 있어 겨울에 매우 춥지만 필리핀은 따뜻하고 비도 잘 오지 않는 건기 시즌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골프 시즌까지 겹쳐 어른 골프객들도 넘쳐난다.

특히, 바기오 시티는 해발 1,500~1,600m에 위치해 있어 야자수가 많이 없고 100~300년된 소나무로 우거져 있는 강원도 산골의 느낌이 나는 전원 휴양 도시이자 초/중/고 180여개에 달하는 명문교육도시로 공부하는 학생들과 필리핀 현지인들의 관광으로 줄을 잇는 최상, 최적의 도시로 손꼽힌다.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는 이제 리조트 형식 캠프에서 벗어나 국제학교 스쿨링 수업으로 참여하는 스쿨링 영수캠프(영어+수학캠프)로 많이들 옮겨가는 추세이다. 국제학교 스쿨링 캠프는 현지에 있는 국제학교 또래의 학년 친구들과 함께 수업에 참관하고 수업도 참여하며, 체육, 음악, 액티비티, 마라톤 경기, 봉사활동 등 다채롭게 함께 하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문법(Grammar)을 기본으로 하여 초급, 중급, 고급으로 시작하게 되고, NEAT시험 강의로 유명한 신현규박사(아주대 공학학사, 동 대학원 석, 박사)의 단어900Q 교재로 NEAT(니트)시험대비 클래스도 함께 운영이 되기도 한다.

석식 후, 2시간 나이트 스터디가 있는데, 1시간은 단어/어휘/숙어 암기를 하며, 1시간은 수학그룹과외수업을 한다. 수학그룹과외는 별도 신청이 필요하며 의무적으로 실행하지는 않고 자율적인 신청자에 한하여 한국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월-목에 암기한 단어를 시험보는 위클리테스트(Weekly Test)가 저녁 식사 후에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캠프 수료식 때에 1등, 2등, 3등 학생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증정한다.

문법, 독해를 강조하는 한국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야 하며, 입시 위주의 교육 정책도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시름시름 앓게 하는 요소가 된다. 그리하여 현지 학생 중에서도 국제학교 아이들은 로컬학교(현지 일반 초/중/고등학교) 아이들과 달리 중상류층 학생들이 다니므로 교복을 입고 다닌다. 캠프 참가 학생은 자율복으로 입게 되며, 정규유학생의 경우에만 교복, 체육복을 맞추게 된다.

 
15년 전통의 세인트바이블국제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본 캠프는 국내 최대 영어캠프를 자랑하는 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이 진행하며, 필리핀 바기오 소재의 국제학교 교정과 보딩하우스 및 학교 측에서 운영하는 호텔 등을 이용하여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기간은 4주, 5주, 7주, 8주, 10주, 12주, 16주 이며, 12/19일 출국은 마감이 되었고, 12/26은 마감 직전이다. 2013년 1/4일은 출국은 마지막 등록 (Last Enrolment)를 앞두고 있다. 선착순 마감이며, 기숙사가 남아 있어도 항공 좌석이 마감되면 자동 마감된다. 또한, 항공 좌석이 남아 있어도 기숙사가 만실되면 자동으로 마감이 된다.

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대표 김인성)은 필리핀 바기오 국제학교 스쿨링 영수캠프(영어+수학) 전문으로 명성이 있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원 교정에서 여름마다 영재영어캠프를 주최, 주관, 진행하고 있다. 사과나무영어캠프 캐나다 캘거리 지사(지사장: 원종한) 2013년도부터는 캐나다 캘거리 국제학교 스쿨링 + 영어 + 수학 + 스키/보드 교육이 어울어진 영재특화영어캠프도 진행이 될 예정이다.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하고 시원하고 쾌적하며, 아름다운 청정도시이자 명문교육도시인 바기오(Baguio City)에서 마음껏 국제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뛰어 놀며, 친구도 사귀어서 한국에 와서는 페이스북(Facebook)으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적인 프로그램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다녀오면 생각보다 큰 피드백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보게 되어 재참가 학생이 있기로 유명한 캠프가 바로 사과나무영어캠프이다.

 
항공스케줄이 현재 많이 마감되고 있는 관계로 빠른 등록이 좋다.

상담, 등록, 문의 : www.appletreeuhak.com, 02-3283-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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