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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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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25 15:29

역대급 방송사고 ‘화유기’, 중간광고 없이 2화 방송 [공식입장 전문]

▲ '화유기' 성지루, 차승원, 오연서, 이승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N 측이 '화유기' 방송 사고 관련 공식입장을 전했다. 

tvN 측은 25일 "금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될 tvN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2화 최종본 방송에 대해 안내 말씀드립니다"라며 "지난 24일 방송된 '화유기' 2화가 컴퓨터 그래픽 작업 지연으로 방송에 차질을 빚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날 발생한 '화유기' 방송 사고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이어 "오늘 최종본 방송에 앞서 방송화면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할 계획입니다"라면서 "또한 2화 최종본은 시청자분들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끊김(중간광고) 없이 전체 분량을 방송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tvN 측은 "다시 한 번, 이번 방송 사고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고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24일 방송된 '화유기' 2화에서는 미흡한 CG 처리와 10여분간 광고 방송이 지속되는 등 초유의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tvN 측은 후반 작업이 지연으로 인한 것이라며 해명하고 사과했다. 

이하 '화유기' 방송사고 관련 tvN 공식입장 전문. 

금일(25일, 월) 저녁 6시 10분 방송될 tvN ‘화유기’ 2화 최종본 방송에 대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화유기' 2화가 컴퓨터 그래픽 작업 지연으로 방송에 차질을 빚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오늘 최종본 방송에 앞서 방송화면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할 계획입니다. 또한 2화 최종본은 시청자분들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끊김(중간광고) 없이 전체 분량을 방송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이번 방송 사고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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