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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10.25 10:05

신인 에이프린스, 일본 NHK 방송 한류 대표 아이돌 출연 ‘눈길’

▲ 사진제공=MF 엔터테인먼트, 뉴플래닛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신인 5인조 보이그룹 에이프린스가 일본 NHK ‘지구 이찌방’에 출연한다. 

에이프린스(성원, 민혁, 승준, 시윤, 우빈)는 25일(오늘) 방영되는 일본의 공영방송 NHK의 ‘지구 이찌방(지구에서 최고)’ K-POP편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에이프린스는 국내에서 데뷔한지 3개월 여 만에 신인 아이돌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일본의 공영방송 NHK의 프로그램에 전격 출연, 새로운 한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 7월부터 두 달 가까이 촬영이 이루어진 ‘지구 이찌방’ K-POP 편의 MC는 전설적인 락밴드 ‘메탈리카’와 양대 산맥을 이루던 밴드 ‘메가데스’의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먼’으로, 그는 촬영 기간 내내 에이프린스에게 많은 애정을 드러내며 자작곡을 직접 선물하기도 했다. 

에이프린스의 소속사 측은 “신인 그룹 에이프린스가 좋은 기회를 얻어 NHK 방송에 출연하며 일본 시청자들에게 열정과 끼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K-POP 열풍을 더욱 크게 지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테니 에이프린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프린스는 지난 10월 13일 도쿄에서의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11월 첫 미니앨범 ‘HELLO’로 국내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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