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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2.10.25 10:05

2013학년도 수능, 수리영역 마무리 총정리

▲ 사진제공=세븐에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때가 되면 수험생들은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최고조에 도달한다. 남은 10일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대입의 운명이 크게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작이 절반이라면 마무리 또한 절반이다. 

마지막으로 수리영역의 문제유형과 문항 형태, 출제 범위, 문항 수, 시간표 등을 잘 알고 점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여 막판 점수 올리기에 힘쓰는 것이 더없이 중요하다. 

먼저 올해 출제되는 수리영역은 계산능력,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 법칙의 이해 능력, 추론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한다. 반면 단순한 기억이나 암기로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의 출제를 지양하고, 이해력과 사고력을 중심으로 단답형 문항은 3자리 이하 자연수로 답하는 형태로 출제한다. 

또 수리영역 시험 시간표는 2교시 10:30~ 12:10 ( 100분)이며 2교시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출제 범위는 수리 ’가’ 형은 30문항 중 수학 I 7~8문항, 수학 II 7~8문항, 적분과 통계 7~8문항, 기하와 벡터 7~8문항으로, 수리 ‘나’ 형은 수학 I 15문항, 미적분과 통계 기본 15문항으로 출제되며 5지선다형(70%), 단답형(30%)의 형태로 출제된다. 문항당 점수는 2점, 3점, 4점으로 난이도와 소요시간, 중요도 등을 고려해 차등 배점한다. 

이에 수학인강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아무리 뜻이 원대하고 시작이 좋아도 마무리가 허술하면 원래의 뜻을 이루기 어렵듯 마무리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마지막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과정이다. 수능 시험에서도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안배 실전 연습과 오답 노트를 활용해 틀린 문제 중 핵심 유형만을 골라 유사한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실수를 줄이는 문제풀이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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