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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10.24 10:58

무작정 패밀리 장동민, 동생 정아에게 우애 넘는 애정 과시

▲ 사진출처='무작정 패밀리'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23일 오후 방송된 MBCevery1 ‘무작정 패밀리’에서 장동민이 둘째 동생 정아에게 우애를 넘는 애정을 과시했다. 

낚시터에 간 가족들을 뒤로하고 허기를 달래러 나온 장동민과 정아가 함께 떡볶이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 순위를 매겨보라는 동민의 질문에 정아는 “오빠가 아빠를 자꾸 닮아가는 거 같아서 그 모습이 싫어요”라며 장동민을 5위로 선택했다. 이에 동민은 실망했지만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가슴 설레게 해서 정아가 좋아 영화 보러 갈까 우리?”라고 말해 정아를 당황시켰다.

이어 배가 불러 졸리다는 정아에게 장동민은 친절히 무릎 베게를 해주겠다고 권했지만 정아가 이를 거절하자 장동민은 “졸리다며!!”를 외치며 특유의 호통을 쳤다. 이에 정아는 “틈만 나면 화내는 오빠! 점점 아빠를 닮아 간다”며 폭소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장동민이 정아를 좋아하면 막장 시트콤 아니냐. 그래도 싸우는 남매보다 우애가 남다른 것 같아 보기 좋다”, “앞으로 정아의 남자친구가 등장해 장동민과 대립하면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평소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한 지붕아래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대로 담아낸 리얼 가족 버라이어티 MBCevery1 <무작정 패밀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55분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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