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생활유출 동영상삭제 전문 업체 포겟미코리아는 유출동영상의 경우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겟미코리아 박찬호 디지털장의사는 “웹하드, P2P, 텀블러 등 해외사이트에 게시되면 빠르게 재유포가 되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필요하며 개인이 유출영상을 삭제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필요한 경우 전문적으로 삭제를 해주는 디지털세탁 업체에 맡길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성인사이트, 텀블러, 웹하드 삭제를 요청하는 건수가 늘었으며 특히 몰래카메라에 찍혀 삭제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일명 리벤지포르노라 불리는 범죄 행위의 경우에는 피해자의 심리적인 피해가 크며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피해자를 위한 심리 치료가 지원될 필요성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겟미코리아는 2년 연속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생활유출 동영상삭제, 인터넷기록삭제, 기업평판관리, 개인정보 삭제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