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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7.12.15 10:57

김태우-휘성, 3년만에 리메이크 ‘호빵송’ 화려한 부활

▲ 휘성-김태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명품 보컬 김태우와 휘성이 3년만에 ‘호빵송’을 리메이크해 화제다.

지난 2014년 1월 김태우와 휘성이 듀엣으로 가창해 화제를 모았던 호빵 시즌송인 ‘호호호빵’이 2017년 버전인 ‘호빵이 좋아’로 3년 만에 재탄생 됐다.

‘목소리의 신’으로 통하는 가요계 대표 절친 김태우와 휘성이 뭉친 원조 시즌송으로 당시 화제를 모았던 ‘호호호빵’은 한층 더 포근하고 달콤한 분위기와 멜로디를 부드럽게 감싸는 음색으로 돌아와 리스너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노래로 업그레이드 됐다. ‘호빵이 좋아’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윈터 시즌송으로 떠오르며 음원 루키 자리를 예약하고 있다.

경쾌한 멜로디로 시작하는 ‘호빵이 좋아’는 전국민의 기호 식품인 호빵이 추운 겨울이 돌아옴에 따라 변함없이 우리 곁을 찾아와 깊고 달콤한 맛으로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고 현재의 행복을 만들어준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 번 들으면 쉽게 잊을 수 없는 간결하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흥을 돋우는 경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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