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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10.23 11:31

마의, 호위무사 '마도흠'역 이관훈 드디어 첫 대사 감격

▲ 사진제공=카라멜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 숙휘공주(김소은 분)의 든든한 호위무사 마도흠역의 이관훈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극 중에서 묵묵한 호위무사 마도흠역인 이관훈이 항상 숙휘공주(김소은 분) 뒤에서 대사 없이 부리부리한 눈과 잘생긴 외모로 표정연기만 담당해오다가 드디어 첫 대사를 받았다. 

또한 숙휘공주(김소은 분)는 자신의 고양이를 고친 광현(조승우 분)에게 큰 선물을 주고자 하사할 비단을 직접 골랐다. 하지만 숙휘공주(김소은 분)는 신하들이 자신에게 보내 준 비단의 질이 마음에 성에 차지 않았던 것. 

이에 숙휘공주(김소은 분)는 광현(조승우 분)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에게 잘 어울릴 비단을 직접 고르며, "작은 얼굴에 피부가 희니 이런 비단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말과 함께 그녀의 호위무사 마도흠에게 비단을 비교하며 "같은 사내인에 어쩜 이렇게 다를꼬" 등의 말로 광현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충성스러운 그녀의 호위무사인 마도흠은 “예. 마마” “송구합니다” 라는 대사로 드디어 첫 입을 열었다. 항상 그녀의 뒤에서 대사없이 부리부리한 눈과 잘생긴 외모로 표정연기만 담당해오다가 첫 대사로 감격을 했다는 후문.

비록 짧은 대사였지만, 강렬한 느낌을 남긴 호위무사역에 이관훈은 “앞으로 공주님(김소은 분)뒤에서 얼마나 많은 대사를 할지 모르지만, 묵묵히 그녀를 그림자처럼 지켜줄 호위무사 마도흠을 지켜봐주세요” 라는 말을 남기며 자신의 역할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이어 싱글벙글 광현(조승우 분)의 선물을 고르며 광현(조승우 분)에 대한 호감을 아낌없이 들어낸 숙휘공주(김소은 분)와 그 둘의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매주 월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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