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10.23 11:31

뮤지션 존박, 배철수 1m앞에서 싱글 '철부지' 열창

▲ 사진제공=뮤직팜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뮤지션 존박이 배철수 코앞에서 자신의 싱글 '철부지'를 열창했다.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 특집 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두시의데이트 주영훈입니다’에 출연한 존박은 배철수와 UV앞에서 당일 발표한 싱글 '철부지'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또한 방송에서 첫 라이브를 선보인 존박을 땡박으로 미리 공지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준 배철수는 "1미터 앞에서 노래 듣기는 처음"이라며 "노래 참 잘하네"라며 존박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공개 방송에 개편 프로그램을 맡게 된 디제이 김신영, 서현진, 정지영, UV를 비롯해 배철수, 박명수, 스윗소로우, 존박 등이 출연했다. 

이날 존박은 UV의 '이중 누가 제일 보고 싶었느냐'는 질문에 배철수 선배를 지목해 존경을 표했다. 배철수는 지난 2010년 10월 '슈퍼스타K2'에 최종우승자 발표 당시 존박에게 '벌써 훌륭한 가수고 이제 시작이다.

어떻게 노력해서 가요계에 얼마나 훌륭한 가수로 성장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당부한 바 있다. 이후 존박은 지난 2월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2일 싱글앨범 '철부지'를 발표한 존박은 현재 각 음악사이트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송중기, 박보영이 주연을 한 영화 '늑대소년'과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규 앨범에 수록 예정이었던 '철부지'는 이적이 작사 작곡하고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해 존박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