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10대 1위 쇼핑몰 소녀나라는 일본 인기 초콜릿 브랜드 티롤초코와 콜라보를 진행해 완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티롤초코의 ‘오거트모찌’ ‘인절미모찌’ ‘버블밀크티 초코’ ‘녹차모찌’ 등 4가지 인기 품목과 소녀나라의 기모후드 티셔츠를 스타일링 해 10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12월 6일 판매를 시작한 후 4일 만에 1차 물량이 전량 판매된 후 재입고 요청이 쇄도해 2자 추가물량 생산을 시작 오는 15일부터 2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소녀나라는 2차 분량 소진 후 티롤초코 콜라보레이션 판매를 마감한다.

소녀나라 측은 “티롤 초콜릿과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이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다”며 “티롤 후드티를 구매하면 각각 스타일에 맞는 동일한 맛의 초콜릿을 증정하는 콘셉트가 10대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구매를 유도했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소녀나라 티롤 후드티는 연말 트윈룩으로 ‘잇 아이템’으로 꼽히는 가운데 소녀나라는 쇼핑몰 이용객이 급증하는 연말연시 10대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