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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7.12.08 11:40

'황제' 홍이주, BIFF 이어 ‘서울독립영화제’ 초청

▲ 홍이주 (로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홍이주가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이어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홍이주의 주연작 '황제'(감독 민병훈)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에 특별 초청되는 경사를 맞았다.

'황제'는 스스로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음악을 통해 감동과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진정한 의미의 치유를 발견하는 예술의 기적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직접 출연하는 등 클래식과 영화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8일 마포구 시네마테크 KOFA에서 VIP시사회가 열리며 16일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민병훈 감독의 단편 신작 ‘설계자’와 함께 ‘황제’를 묶어 상영하는 특별 상영도 예정돼 있다. 

한편 2012년 홍콩에서 열린 ATV 미스아시아선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전아시아 지역에 한국의 미를 뽐낸 홍이주는 영화 ‘비스티보이즈’,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소시민',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대풍수’,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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