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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7.12.06 12:59

마스터성형외과 김도완 원장, 中 ‘국제 줄기세포 항노화 보아오 포럼’서 주제 발표 진행

중국 해남도에서 열린 포럼, 한국대표로 참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3월,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금한령’이 본격화된 이후 국내 많은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에 대해 기술적 우위를 가진 미용성형 업계도 역시 금한령의 예외는 아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사드로 꽁꽁 얼어붙었던 한중 교류 분위기를 녹이는 계기가 미용성형업계에 생겨 이목을 끌고 있다. 마스터성형외과 김도완 원장은 2017년 10월 20일부터 22일 사이에 중국 해남도에서 열린 ‘국제 줄기세포ㆍ항노화 보아오 포럼’에 참석해 다양한 노하우를 발표했다.

김도완 원장은 얼굴의 조화와 균형을 찾아주는 연조직 안면윤곽술이자 유전형에 맞는 얼굴 윤곽수술인 T존 성형을 창안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김 원장은 한국의 항노화 의료수술과 지방이식에서의 줄기세포 활용에 대한 노하우를 발표했다. 특히 중국은 물론 포럼에 참석한 미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의 많은 국가의 의료진을 상대로 한국의 앞선 미용성형 기법과 자신이 창안한 T존 성형수술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김도완 원장은 북방계와 남방계, 혼합형 얼굴이 섞여있는 동아시아의 환자들의 동안 만들기 성형수술에도 유전적인 배경에 따라 얼굴 성형의 계획과 진행이 달라야한다는 점과 지방이식의 생착률 향상을 위한 전처치 및 줄기세포 이식, 수술 후 관리의 노하우를 강조했다.

마스터성형외과의 김도완 원장은 “향후 한류성형의 앞선 기법뿐 아니라 얼굴의 조화로운 변화를 위한 성형 철학과 유전학적 개념을 해외로 소개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한류성형을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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