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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공연
  • 입력 2017.12.06 09:02

미국 R&B 스타 키샤콜, 내년 1월 6일 첫 내한공연 확정

▲ 키샤콜 (FM커뮤니케이션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미국의 R&B스타 키샤콜(Keyshia Cole)이 다음달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6일 문화콘텐츠회사 FM커뮤니케이션과 블루몽뜨은 키샤콜이 오는 2018년 1월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골든나인 페스티벌' (Golden Nine Festival, 이하 GNF)을 통해 첫 내한공연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GNF’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음악계 슈퍼스타 9인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벌이는 도심 속 음악 페스티벌로, 경기문화콘텐츠진흥원(서정돈 이사장)과 FX렌트 후원으로 내년 첫 행사를 벌인다.

내년 첫 내한공연에 오르는 키샤 콜은 2005년 앨범 ‘The Way It Is’를 발매하고 빌보드 200에서 6위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으며, 2007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Just Like You’는 빌보드 200에서 2위로 첫 진입했다. 

또한 그래미어워즈에서 베스트 컨템포러리 R&B 앨범상과 베스트 랩/송 콜라보레이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 11월 발표한 세 번째 앨범 ‘A Different Me’는 첫 주에만 32만 장이 팔렸고 4주동안 빌보드200에서 7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두 번째 앨범인 ‘Just Like You’의 수록곡 'LOVE'는 이하이를 시작으로 백예린, 권진아, 최근 뜨거운 인기를 과시중인 가수 딘이 커버해 화제를 모았다.올해에는 새 앨범 ‘11:11Reset’를 발매해 빌보드 R&B차트부문 1위를 하여 저력을 과시했다. 키샤 콜이 첫 내한 소식은 국내 R&B 팬들의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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