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과 같은 자유분방한 컨셉으로 컴백에 나선 블락비의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듯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구성 되었으며 특히 극 중 ‘닭’을 잡기 위해 칼을 갈며 능청스럽게 입맛을 다시는 ‘박경’의 모습이나 멋있게 총의 방아쇠를 당긴 상황에서 총알이 없어 당황하는 표정을 보인 ‘유권’ 등의 해학적 요소를 통해 한 층 더 보는 재미를 추가했다. 

이런 탄탄한 구성에 힘입어 현재 해당 뮤직비디오는 17일 공개 이후 계속해서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인 ‘유투브’에서는 ‘최다 댓글 동영상’까지 오른 상황. 

또한 ‘블락비’다운 개성 넘치는 뮤직비디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이 이번 ‘닐리리맘보’의 컴백으로 또 어떤 모습을 통해 가요계를 뒤흔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블락비는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섭렵한 리더 ZICO(지코)를 비롯하여 박경, P.O(피오) 등 멤버가 앨범 메이킹에 참여해 다양하게 포진된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화를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