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놀드홍이 추운 겨울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오는 22일 금요일 낯 12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산타복을 입은 몸짱들이 기증할 수 있는 아홉개의 장기모양 스티커를 붙이고 영하의 추위에서 명동거리를 누빌 예정이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아놀드홍은 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3년째 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아놀드홍은 춥지 않냐는 질문에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환우나 환우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추위는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