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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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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4 18:40

태연 측 "피해자에 연락 후 사과, 악성댓글 법적대응" [공식입장 전문]

▲ 태연 ⓒ스타데일리뉴스, (가운데 사진) 교통사고 피해자라고 주장한 ㄱ씨가 SNS에 올린 사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루머에 적극 대응한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태연은 2일, 지난달 28일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해자분들께도 연락을 취해 사과 드렸고,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부분도 보험사를 통해 정확하게 보상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 밝혔다. 

이어 "이번 교통사고 이후, 현재 인터넷 상에 유포되고 있는 태연과 관련된 근거 없는 루머, 인신공격적인 악성 댓글 등에 대해 자료를 취합 중이며, 고소 진행할 것입니다"라 강조했다.

한편 태연은 28일 오후 7시 40분께 자신의 차량을 몰고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던 중 2중 추돌사고를 냈다. 경찰과 소속사에 따르면 태연은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가슴 통증을 호소했으나 다친 곳은 없다. 택시 승객 2명과 아우디 운전자 등 3명은 경상을 입었다. 

소속사는 "태연의 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상대 차량 운전자와 승객분들게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태연은 2일, 지난달 28일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해자분들께도 연락을 취해 사과 드렸고,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부분도 보험사를 통해 정확하게 보상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번 교통사고 이후, 현재 인터넷 상에 유포되고 있는 태연과 관련된 근거 없는 루머, 인신공격적인 악성 댓글 등에 대해 자료를 취합 중이며, 고소 진행할 것입니다.
 
지난 2014년 악플 및 루머 유포자에 대해 형사 고소 및 법적 처벌을 받게 하였고, 이번 건을 비롯해 향후에도 루머, 악성 댓글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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