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0.16 15:58

홍대 최고 염장밴드 밀크티, 戀愛(연애)시리즈 제2탄 ‘초콜렛군 오렌지양 (Acoustic)’ 발표

▲ 사진제공=쥬스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오는16일‘염장밴드’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인디밴드 밀크티가 연애시리즈 2탄 ‘초콜렛군 오렌지양(Acoustic)'을 발매한다.

지난 7월 연애시리즈 1탄 ‘버스가 많이 밀렸어’로 풋풋한 설렘을 노래하며 시원한 어쿠스틱 바람을 선물했던 그들은 약 3개월 만에 ‘초콜렛군 오렌지양(Acoustic)’으로 현재 진행중인 사랑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초콜렛군 오렌지양’은 이미 2010년 5월 발매된 밀크티의 데뷔 앨범인 1집 [Delicious Time]의 타이틀곡이었다. 이 곡은 TV 예능프로그램에 BGM으로 수록되어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염장송’이라는 타이틀로 회자되어, 현재의 밀크티가 ‘염장밴드’라는 수식어를 갖게 된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장본인격인 곡이다.

이어 원곡은 일렉트로닉 사운드 기반에 EP의 세련된 보이싱과 기타연주가 돋보이던 곡이었으나, 이번 버전은 가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편성으로 재탄생했다고 한다.

특히 밀크티는 ‘초콜렛군 오렌지양’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깜짝 음악선물을 해드리고 싶었으며, ‘초콜렛군 오렌지양 (Acoustic)'이 대중들에게 가을하면 떠오르는 가을을 대표하는 러브테마곡이 되길 소망한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한편 밀크티는 10월 20일에 홍대 전역에서 있을 ‘잔다리 페스트’의 ‘홍대 앞 그녀들’ 공연을 시작으로 앨범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