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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7.11.27 11:08

[S톡] 김래원, 점점 더 어려지는 파트너 ‘타고난 여복’

▲ 김래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김래원이 타고난 여복을 보여주고 있어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04년 개봉한 영화 ‘어린신부’에서 당시 18세인 문근영을 신부로 맞이하며 부러움을 사기 시작한 김래원이 최근 연이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파트너들의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다.

김래원은 2000년 개봉한 영화 ‘청춘’에서 연상인 배두나, 윤지혜와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 시작해 많은 작품에서 최고의 파트너들과 호흡을 맞췄다. 2004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김태희, 2011년 ‘천일의 약속’ 수애, 2014년 ‘펀치’ 김아중까지 미모와 연기력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뛰어난 케미를 자랑했다.

여자 파트너 복이 많은 김래원은 2016년 ‘닥터스’에서는 박신혜와 연기 호흡을 맞춘데 이어 2017년에는 신세경과 파트너를 이뤄 ‘흑기사’에 출연한다.

특히 흑기사에서는 신세경을 비롯해 서지혜 장미희 등과도 깊은 연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다양한 여배우들과 보여줄 케미에 관심이 커지도 있다.

최근 몽환적 느낌의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된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 200여 년의 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판타지 멜로를 그린다.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내용이라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김래원은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속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사랑할 때만큼은 순도 100% 순정파인 ‘문수호’ 역을 맡았다.

제작진으로부터 사극에 도전한 모습이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김래원은 ‘정해라’ 역을 맡은 신세경과 애틋하고 진한 멜로 호흡을 보여주며 겨울 안방극장을 물들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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