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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7.11.26 14:20

'섹션TV 연예통신' 이정재, “정우성, 일주일에 7일은 만난다”

▲ 이정재 ⓒMBC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26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대한민국 대표미남’ 이정재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인터뷰에 앞서 이정재는 팬 사인회 현장에서 소탈한 매력을 뽐내며 오랜만에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근 집에서 ‘쿡방’보는 게 취미라고 밝힌 이정재는 “쿡방은 은근히 찾아서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며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방송을 가장 즐겨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함께 연기하면 가장 편한 배우를 묻는 질문에 절친 ‘정우성’을 꼽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일주일에 7일은 만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정재는 영화 '신세계'에서 탄생시킨 유행어 “거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요?”가 평상시에 쓰지 않는 말이라 입에 잘 안 붙어 표현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영화 '관상' 촬영 당시 장시간 촬영에 지쳐있을 때 ‘수양 짱’이라는 낙서를 보고 힘을 얻은 에피소드도 전했다.
 
‘잘생김의 교과서’ 이정재와의 만남은 오늘 오후 3시 45분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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