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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뷰티
  • 입력 2017.11.24 18:42

건조한 겨울철, '색소질환' 극복 방법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겨울의 건조한 기후와 실내외의 높은 온도차는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든다. 특히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는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생긴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질환을 도드라져 보이게 할 수 있다.

색소질환은 한번 생기면 색이 진해지고 크기가 커지는 등 피부를 칙칙해 보이게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병변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속 기미 잡티 예방법으로는 하루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 적절한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자주 섭취하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보습에만 신경 쓰다 자외선 차단을 잊는 경우가 많은데,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바르고 수면 부족은 푸석하고 칙칙한 피부의 중요 원인이므로 충분한 수면도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색소질환이 발생한 경우라면 초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병변을 개선할 수 있다.

▲ 안산미드림의원 양청훈 대표원장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하여 피부에 발생한 색소 질환을 치료할 수 있지만 그 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젠틀맥스 프로 레이저 시술이다.

젠틀맥스프로 레이저시술은 고출력 레이저를 이용해 빔의 크기가 크고 연사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으로 IPL보다 더 빠른 시간 안에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여준다. 멜라닌 색소 빛 흡수율이 좋아 눈에 잘 띄지 않는 잡티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으며, 색소치료, 모공축소, 탄력,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체 가스 냉각 시스템을 갖춰 환자 피부 표면을 보호하고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더 안전하다. 

다만 젠틀맥스프로 레이저의 시술 전 질환의 특성이나 정도, 피부 타입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는 것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만약 적합하지 않은 치료를 받을 경우 오히려 색소가 짙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의료진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안산미드림의원 양청훈 대표원장은 “색소치료의 부작용을 겪지 않으려면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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