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글로벌 종합소비재 제조유통기업 동기바르네가 영국 유아완구 디자인 브랜드 ‘NPW’사와 지난 23일 전 제품 국내 유통독점계약을 체결했다.

동기바르네는 지난 3년간 국내시장에 NPW 제품을 꾸준히 유통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독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NPW의 CEO Tim은 "동기바르네와 한국시장의 독점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보다 많은 한국 고객들이 NPW의 제품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NPW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NPW의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유아용 핑거네일 스티커를 들 수 있다. CE인증과 국내 KC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서, 유아들의 손톱 물어 뜯는 버릇을 고치는 데 효과적이어서 인기있다. 

현재 동기바르네는 NPW보드게임, 어린이 완구 등을 유통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용 뷰티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동기바르네는 현재 온라인과 대형마트 기반으로 입점을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일반 완구 매장과 편의점까지 입점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