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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7.11.24 10:59

고보결, 쉼 없는 활동 브라운관 출석 모범생

▲ 고보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올 초 뜨거운 화제 속에 막을 내린 ‘도깨비’에서 지은탁 (김고은 분)의 유일한 친구인 반장역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받은 고보결이 2017년에 이어 2018에도 쉼 없는 활동을 예고, 브라운관 출석 모범생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보결은 ‘도깨비’에 이어 KBS ‘7일의 왕비’로 사극에 첫 도전해 상단 행수이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독해지는 ‘윤명혜’ 역을 맡아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최근 종영한 KBS ‘고백부부’에서는 대학교 퀸카이자, 발레 유망주 ‘민서영’역을 맡아 남다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시청자들과 눈 맞춤한 고보결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 캐스팅돼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마더’는 2010년 일본 NTV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상처 받은 소녀를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방영 당시 도쿄 드라마 어워드에서도 많은 상을 휩쓸며 화제가 됐다. 한국 리메이크가 확정되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보결은 수진(이보영 분)의 동생이자 영신(이혜영 분)의 딸 현진 역을 맡았다. 신문사 새내기 기자로 혜나(이율 분)의 상황을 이해하고, 수진이 혜나의 엄마가 되기로 하는 것에 적극 찬성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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