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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7.11.23 11:13

[S톡] 이승기, ‘말하는 대로~’ 복귀하자마자 열일의 아이콘 부상

▲ 이승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군 복무를 마치고 “정말 지겹다는 말 나올 때까지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제대 공약’을 밝힌 이승기가 말하는 대로 연예계 복귀하자마자 열일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12월 방송 예정인 ‘화유기’로 드라마 복귀를 알린 이승기가 화장품 모델,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승기는 리더스코스메틱 모델로 발탁돼 글로벌 활약 기대하게 하고 있다. 12월부터 본격적인 전속 광고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새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입대전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예능감을 다시 한 번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가수로 데뷔해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1박 2일’을 시작으로 ‘신서유기’까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모범생 이미지를 시작으로 바른생활 청년까지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을 받는 한류스타.

많은 팬들의 기다림을 받으며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이승기는 드라마를 통해 그간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의 주인공 '손오공' 역으로 출연한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드라마.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이다. 12월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오공 역을 맡게 된 이승기는 퇴폐적 악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그가 보여줄 연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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